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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가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군인은 이제 국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라

국민의 적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지금 이 시간,

미얀마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미얀마는 2월 1일 쿠데타가 발생한 후,

2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평화적 시위를 위해서

비폭력불복종 시위를 해왔지만,

사망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무고한 시민을 무차별 폭행하고,

시민의 집에서 물건을 강탈하고, 가게를 습격해서

귀중품까지 탈취하는 강도짓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군인은 이제 국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라

국민의 적이 되었습니다.

 

 

 

 

 

 

부정선거를 빌미로 쿠데타를 감행한 군부였지만

그들의 반인륜적인 처사에 이제 시민들도 더이상 좌시하지 않고

사제총과 사제폭탄을 만들어서 대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소수민족 반군과

연대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민주진영이

반군과 통합정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두 진영의 내전마저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전이 일어난다면

수많은 미얀마백성들이 희생되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활동은 중단될 것입니다.

 

 

 

 

 

 

소수민족들도 폭격을 당하여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유엔에서도 미얀마사태에 대해서

실제적인 조치가 취해지기를 민주진영의 모든 나라들이

바라고 있지만 이것마저 매우 불확실해 보입니다.

 

 

 

 

 

 

속히, 쿠데타 실패만이 좋은 해결책입니다.

이 모든 내용을 기억하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

 

 

 

 

 

 

역사를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금 미얀마는 과거 군부독재의 악몽에서 벗어나

지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졌던 것도 잠시,

 

 

 

 

 

 

다시 군부의 쿠데타로

너무나 큰 희생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일찍이 비슷한 전철을 경험한 저희로서는

남의 나라 일 같지가 않습니다.

 

 

 

 

 

 

젊은이들뿐 아니라 어린아이까지 서슴지 않고

살상하고 무차별 폭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저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얀마의 군부의 살상이 

멈춰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가 국민을 살상하고,

강도짓도 서슴지 않는

반인륜적인 죄악 가운데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들의 반인륜적인 죄악을 멈춰지게 하여 주시고,

미얀마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루속히 총부리를 거두고

국민 앞에 사죄하는 군대, 자유민주 정권으로

회복시키는 군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참다못해

이제 시민들도 무장하고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얀마의 미래는 한치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너무도 어둡고 절망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미얀마를 이 어두움에서 구원해 주시옵소서!

 

 

 

 

 

 

부모형제 일가친척들을 잃고

부상당해 울부짖는 저들의 눈물을 아시는 하나님,

저들의 눈에 눈물들 닦아 주시옵소서.

 

 

 

 

 

 

식량이 없어서

생명마저 위태로운 어려움 가운데 있는

미얀마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저들을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을 펴서 도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도움의 손길로 하나 되어 나가오니

 

 

 

 

 

 

미얀마 백성들이 큰 위로를 얻으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들도 마음을 합하여 돕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그들을 잘 품고

영혼구원의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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