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7일차(4월 20일).

오늘은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목사님의 기도입니다.


미얀마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우리에게는 버마로 잘 알려져 있는 미얀마는

인종적으로 동남아계보다는

저희와 가까운 동북아계라서

 

 

 

 

 

 

모습이 우리와 친숙하고

몽고반점을 가진 종족도 많다고 합니다.

 

 

 

 

 

 

미얀마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선교적으로 어떤 중요성이 있을까요?

 

 

 

 

 

 

첫째,

미얀마는 서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고

북으로는 중국과 연결된 전략적 요충입니다.

 

 

 

 

 

 

동남아 본토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인구는 5천4백만명이나 됩니다.

 

 

 

 

 

 

2010년,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로 시작된 민주화는

미얀마는 물론 주변의 많은 국가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최근의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유와 민주에 대한 열망은 결코 꺾지 못할 것이고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는 지금은 미약해 보이지만

미얀마를 넘어 동남아시아의 민주화를 위한

큰 파도로 변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두 번째,

미얀마는 경제적 잠재력이 커

동남아의 떠오르는 새로운 무역과 투자처입니다.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으로

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미얀마에 진출하려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발전은 민주화를 추동할 것이며

이 둘은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함께 나갈 것입니다.

 

 

 

 

 

 

셋째는

선교적인 중요성입니다.

 

 

 

 

 

 

복음화율이 6.5%인 미얀마는

2010년경부터 시작된 민주화와 함께 선교에 열려있어

 

 

 

 

 

 

한국인 선교사가 최근까지 약 500여 명에 달해

동남아에서 매우 빠른 선교사 신장율을 보여 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얀마는

동남아선교의 새 요충지가 되고 있으며

 

 

 

 

 

 

두란노해외선교회(TIM)도

한국인 션교사 두 유닛,

현지인 선교사 네 유닛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서남아시아로의 관문과 중국선교로의 진출로도 의미 있는

동아시아의 선교적 허브이자 플랫폼입니다

 

 

 

 

 

 

이제 미얀마 땅과 국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능력의 하나님,

자유, 민주, 평등과 생명의 소중함을 외치는

미얀마 국민들의 간절한 탄원을 들어주옵소서.

 

 

 

 

 

 

이들이 원하는 민주화가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미얀마의 미래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존엄성이

미얀마를 회복시키는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무고한 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이 그치게 하시고,

군부가 민주화가 미얀마가 가야 할 길임을 깨달아

폭력적인 진압을 멈추게 하옵소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평안을 주셔서

폭력이 아닌 용서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주님,

미얀마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온전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국제사회의 우려와 기도가

미얀마의 민주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하소서.

 

 

 

 

 

 

미얀마가 동남아시아 민주화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상징하는

지역의 빛과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쿠데타 중에서도 미얀마 교회들이

고통받고 신음하는 시민들을 돌보게 하옵소서.

 

 

 

 

 

 

만연한 우상숭배를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주님이 맡겨 주신 영혼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온전히 세우게 하소서.

 

 

 

 

 

 

교회를 통해 알게 된

인권과 자유, 평등,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이

민주화 열정의 기초가 되게 축복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10여 년 전 민주화로 시작된 선교의 문이

더 활짝 열리길 소망합니다.

 

 

 

 

 

 

선교사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미얀마 정부를 붙잡아 주옵소서.

 

 

 

 

 

 

500여명까지 있었던 한국인 선교사들이 더 늘어나게 하셔서

동남아 선교의 요충이자 거점이 되게 하소서.

 

 

 

 

 

 

두란노해외선교회(TIM)의

여섯 유닛의 한국인 선교사와 현지인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을 지켜주옵소서.

 

 

 

 

 

 

불교권과 힌두권을 연결하는 서남아시아로의

영적 관문이 되게 하시고 중국으로 진출하는

동아시아의 선교적 허브와 플랫폼이 되게 하소서.

 

 

 

 

 

 

지금의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며

이 땅이 주님의 땅이 되게 하시고,

 

 

 

 

 

 

이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셔서

동남아와 아시아를 복음화하는 대제사장의 나라,

선교하는 나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yanmar, #Pray, #TIM, #미얀마, #중보기도, #미얀마중보기도, #미얀마회복을위한중보기도,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목사, #브런치TV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