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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10일차(4월 23일).

오늘은 미얀마 불교의 심장과 같은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J선교사님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여 기도하오니

함께 기도하는 이 40일 동안에

미얀마 땅에 하루 속히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는 중국에서 사역하다가

2010년에 미얀마로 옮겨왔습니다.

 

 

 

 

 

당시에 보니 지리적으로 미얀마의 중심부에 있으면서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이 만달레이(Mandalay)와

그 주변 지역이었습니다.

 

 

 

 

 

가서 살면서 보니,

만달레이는 미얀마 불교의 심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만달레이는

미얀마의 마지막 왕조의 수도가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지난 1천년간 왕조들은

바간(Bagan)과 만달레이 사이에 수도를 정하고

소승불교를 숭상했기 때문에

 

 

 

 

 

특히 바간(Bargan), 사가잉(Sagaing),

몽유와(Monywa), 만달레이(Mandalay)

등에 불교가 발전했습니다.

 

 

 

 

 

만달레이에는 미얀마의 첫번째 불교대학과

마하간다용(Mahagandayon) 같은 거대한 사원이 있습니다.

인구가 100만인 도시에 승려들이 10만명이나 됩니다.

 

 

 

 

 

우리는 만달레이에서

불교도들 가운데 교회를 2곳 개척하여 세워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얀마 교회개척 신학교를 통해서

더 많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교회는

제대로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에는 쿠데타로 인하여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의 물줄기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 기도하는 40일 동안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미얀마 땅에 하루 속히 평화가 오길 기도합니다.

 

 

 

 

 

모든 나라들과 민족들을 지으신 하나님,

오늘도 여전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인간들의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미얀마 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쿠데타가 2달이 더 지났습니다.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좋아지지 않고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4월달에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여전히 시위하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잡혀갔던 사람이 다음날 장기가 없는 시체가 되는 일도

일어나고 있고, 시신을 찾기 위해서

돈을 주어야 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히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미얀마도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계이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내전으로 가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힘이 있는 나라를 움직여서

정의를 위하여 일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민주화를 간절히 구하고 있는 저들에게

민주화를 허락하여 주소서.

 

 

 

 

 

특별히 만달레이에서는

크리스천 청년 따자하산이 시위대 앞에 섰습니다.

저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이번에 시위로 말미암아서

미얀마의 모든 민족들이 하나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저들이 계속하여 하나되게 하여 주소서.

 

 

 

 

 

시위가 길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병원도 은행들도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월급이 없어서 그리고 일자리가 많이 없어져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이 많이 어렵고 불안합니다.

하나님 저들을 도와주십시오.

 

 

 

 

 

도울 수 있는 길들이 많이 열려서

미얀마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교회들을 지키시고

기도하는 저들을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만달레이와 아마라푸라(Amarapura)에 있는

교회들을 지켜주소서.

 

 

 

 

 

방과 후 학교와 유치원은

오래도록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는 있지만

오가는 것도 모이는 것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저들이 믿음을 굳게 붙들고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만달레이에 남아 있던 선교사들도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많이 철수하였습니다.

 

 

 

 

 

남겨진 사역지들은 모두 어렵습니다.

현지인 교회들도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때에 할 수 있는 한 이웃을 돌보며

미얀마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도와주소서.

돕기 위해서 거리를 다닐 때에 위험에서 지켜주소서.

 

 

 

 

 

미얀마에 밝은 미래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미얀마에 하루 속히 민주화가 임하고

밝은 내일이 오길 소망합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미얀마 땅이 변하기를 원합니다.

 

 

 

 

 

저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하소서.

저들이 스스로 부르는 황금의 땅이

진정한 하나님의 황금의 땅이 되게 하소서.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미얀마 되게 하여 주소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어나 민족을 위해 일하는

그런 미얀마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저 땅에 바닷물 같이 흘러 넘치길 소원합니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 모든 것을 우리들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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