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Pray for Myanmar' │2021.04.26│ 11일차 - 온누리교회 도육환 목사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11일차(4월 26일).

오늘은 온누리교회 도육환 목사님의 기도입니다.

​

환난과 고통 중에 있는

미얀마 땅에 하루 속히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환난과 고통 중에 있는 미얀마를 향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습니다.

 

 

 

 

 

시편 18: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시편 18: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러심을 보이시리니

 

 

 

 

 

시편 18: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시편 18: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나라와 권세들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군부 쿠데타로 인해 극심한 고난과 혼란, 두려움에 빠진

미얀마를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고 감옥에 갇혔으며

폭력과 불의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학교들이 문을 닫아 아이들은 배울 권리를 갖지 못하고

평범한 소시민들은 직업과 일상의 평안을 잃어버린 채

상실감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람의 악한 도모를 폐하시고

주의 자비와 완전하심을 보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사악한 자의 불의를 결코 방치하지 않으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곤고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미얀마 민주화의 등불을 켜시며 흑암을 물리치실

성실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들의 간절한 소원을 외면하지 마시고

속히 정의가 승리하고

백성들의 자유와 권리가 보증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악한 권력이 득세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공평과 의가 강수와 같이 흘러가게 하소서.

 

 

 

 

 

이같은 환난을 통해

135개 종족 5,400만 미얀마인이

한 마음으로 불의에 대항하게 하시고,

 

 

 

 

 

서로 존중하며 하나되는 기회가 되게 하셔서

서로를 향한 불신과 증오를 거두고 복음 안에서

연합과 화평을 이루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미얀마의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 조아려 기도합니다.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세대들의

용기와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저들의 안전을 지켜 주셔서 평화로운 조국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마음껏 자신의 비전을

펼쳐 갈 수 있도록 소망과 용기를 주옵소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젊은 군경들이

동족을 향해 겨누던 총부리를 거두고,

 

 

 

 

 

화해와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내게 하시고

그릇된 일에 저항하는 깨어 있는 양심이 되게 하소서.

 

 

 

 

 

함께 미얀마 미래를 열어갈

능력 있고 준비된 청년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 구합니다.

 

 

 

 

 

미얀마의 교회들을 지켜 주시고,

조국의 아픔과 시대적 문제를 끌어안고 치유하는

제사장적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불의에 강도 만난 피해자들의 친구가 되고,

담대하게 비폭력을 요구하며

약자들의 대변자가 되게 하소서.

 

 

 

 

 

소수민족에 집중되어 있는 복음이

이번 기회에 주 종족인 버마족 가운데

편만하게 확장되게 하시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된 구원자이시며 해결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이 고난이 부흥을 위한 밀알 되게 하시고,

그 땅에 민주화를 이루시되

복음화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소서.

 

 

 

 

 

미얀마 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선교 미얀마를 주도할 신실한 청년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지금 미얀마에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합니다.

 

 

 

 

 

용서와 화합, 참된 사랑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부터 임하는 줄로 믿사오니

 

 

 

 

 

주의 은혜가 강같이 흘러

치유와 회복이 임하는

나라와 백성이 되게 하소서.

 

 

 

 

 

미얀마의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 조아려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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