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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12일차(4월 27일).

오늘은 미얀마에서 사역 중이신

H선교사님의 기도입니다.

미얀마가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미얀마 땅에 하루 속히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미얀마에서 사역 중인 H선교사입니다.

 

 

 

 

 

미야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중보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현재의 미얀마 상황을 알려드리고

기도의 제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얀마 상황은

지난 2월 1일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서

약 천여 명의 사상자가 생겨났습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군부의 무력 진압에 대한 부당함을

평화시위로 대항한 이들이었으며,

 

 

 

 

 

시위의 방법으로 가두 시위와 또 냄비나 소리나는 도구를

두드리기도 하고 군인이나 경찰이 마을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 물건을 쌓아 놓기도 하였으며,

 

 

 

 

 

전깃줄 위에 여성들의 치마를 걸어 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1일부터

양곤의 모든 도로와 마을 입구의

시설물들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의 사진이라든가 수치 여사의 정당인

NLD당 현수막, 반대시위를 하는 벽보,

도로의 치장물들을 깨끗이 치워놓았으며

 

 

 

 

 

군부가 그 날짜를 기준으로 버스와 시장,

또 국내선 비행기,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가

군부의 압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곳 사항을

세 가지 측면에서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시위대의 상당수가 젊은 청년들로,

자유와 평화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지만,

 

 

 

 

 

갈수록 군부의 강압적인 제재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시위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자택을 수색하고 그들이 쉴만한 곳을 알아보고

무력적으로 그들을 잡아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이들이 감옥에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둘째는 코로나에서 쿠데타로 이어지면서

많은 일자리와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얀마 기업들이든, 외국 기업들이든,

미얀마 은행에서는 일주일에 14,000불씩 인출하게 하고,

개인들에게는 하루에 20만 짯(Kyat)씩 인출하도록

 

 

 

 

 

현재 군부가 그 모든 것들을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기업이든 한국 기업이든

직원들의 월급과 물품 대금을 지급해야 되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제때에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좀 더 지속된다면

모든 외국 기업들과 외국인들은

미야마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미얀마가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평화가 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셋째는 종족간의 갈등이

쿠데타로 인하여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곤을 기점으로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큰 두 지역의 소수 종족인 카렌족 마을의 군대에선

포사격과 총으로 진압을 하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들은 태국으로 망명을 하지만 태국 정부에서는

이들의 진입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쪽의 카친족(Kachins), 친족(Chin),

라카인족(Rakhine) 몇 개의 민족에서는

정부군과 반군들의 무력 충돌이 일어나고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개입하셔서

최악의 사태인 내전으로 반발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소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더 이상 군부의 무력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다치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선교의 주체이신

주님의 긍휼만이 이 땅 가운데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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