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Pray for Myanmar' │2021.04.28│ 13일차 - 미얀마 현지에서 K선교사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13일차(4월 28일).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 계신​

K선교사님이 전하는 생생한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미얀마 땅에 회복되도록,

그래서 미얀마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1년, 미얀마 양곤과 인레(Inle) 지역을

오고 가면서 현지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군부의 쿠데타로 인하여 양곤(Yangon)에서는

도로를 막고 시위를 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군의 진압으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게릴라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얼마전 길을 잘못 들어 가서

시위대가 도로 위에 태운 시위 흔적과

많은 군인들만 보게 되었습니다.

 

 

 

 

 

양곤 시내의 풍경은

예전과 많이 달라 보입니다.

 

 

 

 

 

아직 가게문을 열지 않은 곳을 볼 수 있고,

몇 개의 은행이나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찾기 위해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해는 코로나로 학교가 폐쇄되었고

올해 3월에 치러질 10학년 시험도 치뤄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2년째 학교가 폐교되어서

학생들의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곤에서 인레까지 8시간의 거리인데,

고속도로 중간에 4번 정도 군인들의 검문이 있어서

10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운전자 이름과 신분증을 요구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검문은 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방에서 양곤으로 들으가는 차를

많이 검문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는 경우 전원 내려서 신분증 확인과

이동하는 지역과 이유 등을 묻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은 공유기 와이파이로 사용 가능하며

3개 정도의 인터넷 회사가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얀마 전역에

인터넷이 차단이 된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함께 미얀마 땅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회복되도록,

그래서 미얀마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불교관에 사로 잡혀서 진리를 모른 채 죽어가는 미얀마 땅과

군부에 의해서 무참히 죽어가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년째 학교가 폐쇄되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수업은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래도 방치된 아이들이 나쁜 환경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가 속히 열려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군정부의 통제로 선교의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레(Inle) 지역에 인따족(Intha) 선교를 위해서

예뵹지 지역에 인레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돕는 손길과 인레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성전 건축이 잘 이루어지고

성도들과 기쁨으로 잘 완성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땅 미얀마에서 있게 하시고

이들과 함께 울고 함께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자녀를 잃은 부모도 있고

부모를 잃은 자녀도 있습니다.

 

 

 

 

 

이들 가정 가운데 위로하시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인도하소서.

 

 

 

 

 

미얀마가 주님의 공의 가운데 바로 세워져서

이 백성이 주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미얀마가 2년째 코로나와 쿠데타로

학교가 열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방황하고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성장해야 할 아이들이

비전을 놓치치 않게 하시고

이 땅이 다시 회복되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아직도 이 땅 가운데 남아서 주의 일을 하는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주의 선교에 힘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데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시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건강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미얀마에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선교의 주체가 되신 주님,

주님의 일을 보고 증언하는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이 땅에 부어주셔서,

감사의 노래를 올려드리는

미얀마 영혼들이 되게 축복 하옵소서.

 

 

 

 

 

항상 미얀마 땅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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