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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16일차(5월 3일).

오늘은 인천온누리교회를 담당하시는

서경남 목사님이 전하는 미얀마의 역사와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하나님께서 쿠데타 상황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의 신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얀마는 천년 전 바간 왕조시대 때부터

불교를 국교로 지정했습니다.

 

 

 

 

 

나라 안에 수많은 불탑인

파고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2년 쿠데타 독재가 일어났습니다.

군사정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88년도에 8월 8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마침내 2015년 11월 선거를 통해서 

민주국가가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2021년 2월 1일 새벽 3시,

다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현재 군부의 쿠데타 정권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나라와 국민이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의도한 일이 아닌

 

 

 

 

 

군부가 지금까지 누려왔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악한 욕심이

이번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입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우윈민 대통령,

NLD의 수많은 정치인, 학생 등 민주화 세력에 있던

사람들은 현재 감금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국민들은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시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는

미얀마 현지 상황과는 다르게 쿠데타 정권은

국민들을 무력 강경 진압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무차별하게 가정 집에 들어간

군부에 의해 힘없는 무고한 어린아이와 여성들은

죽임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넷망이 차단되어서

주변의 정보를 알 수 없도록 막고 있는 상황에서

알려지지 않는 상황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은

주변 국가와 사람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상황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의 신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쿠데타 정권의 혼란에서

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손길이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위중한 상황임에도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사역자들이 무사하고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미얀마 땅과 국민들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1813년 7월 23일 아도니람 선교사 부부를 통해

주의 복음이 황금의 땅 미얀마에 전파된 시점부터

이제껏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불교가 왕성한 가운데

소수의 그리스도인이 빛과 소금과 같이

그 땅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미얀마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때입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자유와 존엄이 짓밟혔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이

그들의 무력에 의해서 피를 흘리며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땅이 아우성 치고 있습니다.

들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악한 모든 영향력이 무너져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평하심과

정의로우심의 성품이 충만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미얀마 땅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악한 군부의 영향력이 흩어지게 하시고,

속히 미얀마 국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치유의 하나님,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미얀마 땅입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져 주십시오.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백신이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확진자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어려운 때에 주의 복음이

더욱 왕성하게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채워지며

소망의 복음이 널리 퍼지고 알려지며 많은 영혼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기를 잘 인내하며 견딜 수 있는 믿음이

충만해질 수 있도록 하소서.

 

 

 

 

 

이에 힘쓰는 사역들과 선교사들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시오.

말씀으로 더욱 충만케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임하도록 하소서.

 

 

 

 

 

마지막으로 이국 땅에 흩어져 살아가는

미얀마 사람들의 삶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고국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그들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이 땅에서의 삶이 외롭지 않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관심을 갖고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믈을 닦아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힘이 있게 하옵소서.

온유함으로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는

소망을 소개해  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루 빨리 자유와 평화의 때가

미얀마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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