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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22일차(5월 11일).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L선교사님이 전하는 미얀마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미얀마에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이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현재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로켓포까지 동원하여 살상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집과 마을을 버린 채

숲속이나 정글로 피신한 난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쿠데타 이후 고향을 떠나 야생으로 피신한 난민은

25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안과 좌절, 절망 가운데

쪽잠을 자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쌀을 살 여유는 없고 밀림에서

뿌리와 나무껍질, 잎을 채취하여

간신히 입에 풀칠할 정도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글과 야생에 지내는 난민들 중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자들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교회 또한 습격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의 기독교 인구는 440만 명에 이릅니다.

미얀마 기독교인들은 분쟁 기간 동안

박해와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사태가 내전으로 급격하게 치닫을 경우,

교회는 군부와 반란단체

양쪽의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교회들은

금식과 기도를 통해 민족과 백성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당의 문은 열 수가 없지만

예배와 기도, 성경공부는 계속 진행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돕는 일에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미얀마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고귀한 생명을 가진

수 많은 미얀마 시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천하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미얀마 군부의 악행을 멈추어 주시고

 

 

 

 

 

살생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 주시옵소서.

 

 

 

 

 

군부 세력은 그들의 죄와 욕심으로 인해

잔혹한 탄압과 살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이 죄악을 돌이키고

평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번 군부 쿠데타를 통해

25만 명의 난민들이 생겼습니다.

 

 

 

 

 

이들이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거나 정글 속에서 살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난민들이 굶어서 죽거나 질병으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안전하게 다시

고향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목자이신 하나님

미얀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은 악한 세력의 탄압으로 인해

마치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골짜기로 다니고 있는 것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악한 세력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주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미얀마의 그리스도인들이

현재의 상황 속에서 낙망하거나 불안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며

찬송하는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그들의 슬픔과 탄식이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움으로 변하게 하옵소서.

 

 

 

 

 

비록 죽음과 슬픔이 미얀마와 교회를 얽어 매고

지옥의 고통이 덮져 슬픔에 잠겨있는 비참한 상황이라도

끝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은혜롭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또한 순박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분이셔서

미얀마 시민들과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

구원해 주시는 분인 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 가운데

악한 원수들이 떠나가게 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무엇인지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당신은 세상의 모든 갇힌 사람들이

악한 자들의 발 아래서 짓밟히는 것과

 

 

 

 

 

한 인간의 정의가 부인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은 올바르고 공명정대한 분이십니다.

악인들을 처벌하시고

압제 받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지금의 사태가 비록 악의 핍박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과 교회들이 위협받고 죽임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합력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을 이루어 갈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시 한 번 미얀마 백성들과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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