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Pray for Myanmar' │2021.05.13│ 24일차 - 미얀마 현지의 P선교사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24일차(5월 13일).

​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P선교사님이 전하는 미얀마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

미얀마에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호와는 억압받는 사람들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때 피할 요새이십니다.

시편 9: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주를 신뢰할 것입니다.

시편 9:9-10

 

 

 

 

 

이는 주를 찾는 사람들을

주께서 결코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9:9-10

 

 

 

 

 

쿠데타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미얀마의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군부의 끔찍한 만행에 희생이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들을 진압하기 위해

실탄을 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고

 

 

 

 

 

군경들은 시위대들을 잡기 위해

밤마다 마을을 급습하고 있습니다.

 

 

 

 

 

군부에 의한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미얀마 인권단체는 현재까지 미얀마 내에서

사망한 민간인의 수가 약 8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군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들은 물러서지 않고

매주 거리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도심 내에서

평화시위에 한계를 느낀 시위대들은 점차

국경지역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를 중심으로 집결해

 

 

 

 

 

이들과 힘을 합쳐 군부를 상대로 반격에 나서며

내전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여호와는 억압받는 사람들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십니다.

 

 

 

 

 

미얀마의 억압받고 고통받는

무고한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미얀마 군부의 완악한 마음을 돌이키사

피 흘리는 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보며

속히 그들의 악행을 멈추게 하옵소서.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코로나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미얀마의 영혼들을 지켜 주옵소서.

 

 

 

 

 

주를 찾는 사람들을 주께서 들으시며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미얀마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참구주이시며

소망이 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고통과 환난의 때에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미얀마 땅을 바라보시며 안타까워하실

아버지 하나님의 눈물을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혼란으로 가득한 미얀마 땅에

군부의 통치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옵소서.

 

 

 

 

 

국제사회가 미얀마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평화를 되찾는 일에 힘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의 교회가

고통 당하며 신음하는 미얀마의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미얀마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그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미얀마의 교회들을 통해

신음하는 미얀마의 영혼들이

소망의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미얀마의 주인이신 하나님,

평화를 위해 흘리는 무고한 시민들의 피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저 땅에 속히 평화의 계절이 오게 하옵소서.

 

 

 

 

 

미얀마의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억압받는 자들의 피난처 되시며 요새가 되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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