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Pray for Myanmar' │2021.05.20│ 29일차 - 미얀마 현지의 L선교사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29일차(5월 20일).

​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L선교사님이 전하는 미얀마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

미얀마에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군부가

국민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살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권 유린과 민생 파탄,

죽음의 공포가 미얀마 온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며 생사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쿠데타 주도 세력은

여전히 국민을 상대로 살해와 강탈을 일삼고,

 

 

 

 

 

그 일에 동조하지 않는 군인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가족들을 볼모로 잡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군인들이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본분을 망각한 채 국민을 짓밟고 있습니다.

 

 

 

 

 

의식 있는 군인들이 탈영하여 반군부 진영과 연합해

쿠데타 세력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내전으로 치닫는

미얀마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악이 세상에 관여할 때마다 심판하시며

역사를 이끌어 오신 주님,

 

 

 

 

 

미얀마의 쿠데타 세력의

잔인한 살상을 멈춰 주시옵소서.

 

 

 

 

 

멈춤 없는 한 인간의 탐욕과 힘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잔인하고 강력한

'살상무기'인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고 짓밟는

죄악의 끝을 보게 하옵소서.

 

 

 

 

 

권력과 돈, 명예 등

세상의 썩어질 것에 대해 바른 해석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무엇이 유효하고 유익할지 선명하게 보여주시고

실상과 허상의 개념이 바뀌게 하옵소서.

 

 

 

 

 

모든 인생의 끝에 좌정하신 하나님 앞에서

허락된 시간을 반드시 계산해야만 하는

제한된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 받을 무력하고 비참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기억하며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고

유혈 사태가 멈추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부르짖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고통과 절망 가운데서

우상의 정체와 무력함을 드러내시며

우상 숭배와 전통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갖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구원과 소망의 이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 있는 질서와 정결,

거룩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하옵소서.

 

 

 

 

 

440만 명의 성도들과

각 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환란 중에 그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지켜주시며

 

 

 

 

 

그들의 기도 소리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흑암으로 뒤덮인 그 땅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여전히 패역한 인류에 소망을 거두시지 않으시고

오래 참아 주시는 거룩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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