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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30일차(5월 21일).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L선교사님이 전하는 미얀마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미얀마에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금 이 시간도 미얀마 나라와 온 백성들은

여전히 군부 쿠데타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미얀마는 쿠데타 이전에도 이미 코로나가 확산되어

상당히 힘든 상태였습니다. 제대로 된 치료는 커녕

검사 도구 조차도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것 같은 고난의 삶이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군부의 사격과 폭력으로

숨지고, 다치고 있습니다.

 

 

 

 

 

군부는 이미 언론을 완전히 장악하였습니다.

인터넷과 통신도 막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국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포에 떠는 수많은 사람들은

집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숨어 지내기도 합니다.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복잡한 국제관계로 말미암아 선뜻 지원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폐쇄되었습니다.

 

 

 

 

 

군부에서는 5월 말경 학교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은 군부 아래에서는

교육을 받지 않겠다고 등교 거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또한 극심합니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의 유통도 힘들어졌습니다.

 

 

 

 

 

생산지는 생산지대로, 소비지는 소비지대로

모두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백성들의 삶이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얀마 백성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큰 도시에서 불붙던 시위들이 점점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군부는 시위자 및 시민불복종운동

참여자를 색출해서 체포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소망의 빛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미얀마 중동부 산간지역에

온누리교회가 입양한 15개 미전도 종족 중의 하나인

인따족(Intha) 선교 사역 현장이 있습니다.

 

 

 

 

 

이 지역도 역시 코로나와

군부 쿠데타의 환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현지 선교사로서

인따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나서서, 복음을 전하시고

예뵹지(Yebbongji) 교회를 세우신 야마웅(Yamaung) 목사님,

 

 

 

 

 

그리고 일백 여명의

인따족 크리스찬들이 있습니다.

 

 

 

 

 

불교에 찌든 사회 환경과 교육 현장에서 믿음을 선포하소,

지키며 담대히 나가는 어린 크리스천 자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마음에 품고

자발적 철수를 아예 생각지도 않고,

열심히 섬기시는 L선교사님, P선교사님 부부가 계십니다.

 

 

 

 

 

인따족 선교 사역 현장과 선교사님

그리고 예뵹지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 주님. 참혹한 미얀마 나라와 백성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이여,

미얀마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손길이 아니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소망이 없습니다.

 

 

 

 

 

한 생명을 아무렇게 대하는

악의 세력들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미얀마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이여

국민들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로 그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미얀마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어려움의 시기 가운데 교회가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백성들에게 소망이 되고 힘이 되는

미얀마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고통과 환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 유일한 대안이

하나님의 교회 임을 온 백성들이 알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계속 되어야 할 미얀마 선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시며, 우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찬양합니다.

 

 

 

 

 

이 위기가 미얀마 선교의 기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그들이 믿고 신뢰했던 우상들이

무능하고 죽은 심임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새로운 영적인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역사하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코로나의 공포과

군부 쿠데타의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현장을 지키는

귀한 선교사님들을 주님의 손길로 지켜 보호해 주옵소서.

 

 

 

 

 

200 가정이 넘는 한국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그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그 땅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신실한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온누리교회 입양 미전도 종족인

인따족 선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예뵹지 교회와 야마웅 목사님을 지켜 보호해주시고

예뵹지 교회의 성도들과 자녀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L선교사님, P선교사님에게 기름 부어주셔서,

하늘의 지혜와 담대함으로

이 환란을 넉넉히 이겨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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