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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34일차(5월 27일).

오늘은 미얀마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K선교사님이 전하는 미얀마 현지 소식과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미얀마에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

넉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의 기미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5년 전 어렵게 민주정부가 시작되었는데

하루 아침에 미얀마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군부 통제 하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시민들은 쿠데타 발생 며칠 후부터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고

군부와 경찰은 총과 몽둥이, 최루탄으로

무자비하게 시위 주동자들을 잡아 투옥시키고

 

 

 

 

 

시위자들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무고한 목숨들을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숨지고 투옥되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군부 정권의 뿌리가 완전히 뽑히길 희망하며

 

 

 

 

 

당장 연방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도 도움을 호소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미얀마에 대한 어떤 제재에도 동의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 미얀마 무기 수출 금지 조치 승은 결의안은

채택될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미얀마 전역에서 군경의 유혈진압에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관리들과 가족들이 피살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피가 피를 부르는 악순환입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해고를 각오하고 시민불복종 운동에

동참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군부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이런 정부 공무원들을

친군부 부역자라는 이유로 테러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땅에 피의 보복이 그치기를 기도합니다.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일어나 그들이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시겠다

약속하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이제 미얀마 그 고통으로 신음하는 땅에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이 득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압제 당하는 자의 요새가 되시며

환난 때에 피할 곳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땅에 주님의 통치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의인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미얀마의 교회가 깨어

의인의 기도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어려운 상황에도 그 땅을 떠나지 않고 섬기시는

션교사님들의 안전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선교사님들이 전심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고 말씀으로 지혜롭게

이 위기의 때를 지나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 되게 하시며

우는 자들의 이웃 되게 하시고

주님의 평안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무고한 시민들을 압제하고 고통받게 하는 자들이

승리의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시고

 

 

 

 

 

불의한 재물로 치부하고

아무렇지 않게 폭력을 행사하며

군마의 힘을 의지하는 군부를 심판하여 주시옵소서.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매일 불의한 일에 분노하시는

하나님께서 돌이키지 않는 그들에게

이미 활을 당기어 예비하신 것을 믿습니다.

 

 

 

 

 

미얀마 땅에 주님의 통치가 회복되어

다시 질서가 잡혀갈 것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이

폭력에 다시 폭력으로 응대하지 않게 하시고

천지를 주관하시는 주님께 도움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미얀마의 피난처와 힘이 되시어

이 환난 중에도 그 땅의 큰 도움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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