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Pray for Myanmar' │2021.05.28│ 35일차 - 강동 온누리교회 이준호 목사

 

미얀마 회복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35일차(5월 28일).

​

오늘은 강동 온누리교회 이준호 목사님의

미야마를 위한 기도 제목 나눔입니다.

​

미얀마에 평화가 찾아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넘쳐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거하리이다." (시 140:12-13)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미얀마 땅과 그 땅의 국민들을 붙잡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지금 미얀마 땅에  필요합니다.

 

 

 

 

 

군부의 쿠데타와  유혈 진압으로

많은 이들이 희생 당하고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4월 10일부로 미얀마 시민들과

지방의 무장단체들이 연대하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은 활과 사제 총으로,

무장단체들을 박격포와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군부 쿠데타 세력에 대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얀마 사태가 사실상

내전에 돌입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더욱 비참해지고 있고 수 만 명의 난민들이

발생한 가운데, 연일 군부에서는 무차별 포격과

전투기를 동원한 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여성과 노인, 아이들은

불타 없어진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군부는 피난민을 향해서도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고

이들은 바위 밑이나 정글로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혜의 하나님!

정글 속에서 야생 동물과 독성 곤충 가운데 노출되어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식량을 비롯한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국제사회가 이런 연약한 민간인을 도울 수 있는

손길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모든 상황 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군부 쿠데타가 속히 중단될 수 있도록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이들이 진정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며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

올바르게 판단하고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체포당한 3,0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미얀마가 폭력과 불법의 땅이 아니라

민주화와 평화의 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국민들을 위한 온전한 민주화를

계속해서 갈망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고통의 과정을

지금도 겪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962년 군부 쿠데타로 시작된 폭력 통치에 대한 저항이

1988년 8888항쟁으로 모아졌고

그 결과 민주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 자유총선이라는

기쁜 열매를 맺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3천명이 넘는 시민이

죽고 행방불명되는 희생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도 비슷한 유형의

저항과 유혈 진압이 있었고 이러한 희생은

올해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들의 고통을 아시는 하나님!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이 갈급함을 보시고

이번 이 고통이 이들에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제사회가 고통 당하는 미얀마 유혈 사태를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고난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미얀마 국민들의 이러한 역사적 상처와 고통이 변하여

참된 기쁨과 승리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미얀마 땅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미얀마 국민들이 이번 유혈 사태를 통해

더욱 마음이 가난하게 하셔서 참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이 열리게 하여 주시고

 

 

 

 

 

정부의 기독교 적대정책이 변화되게

미얀마 땅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가 부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미얀마 교회와 선교사님들을 붙잡아주셔서

이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영혼들을 돌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미얀마 유혈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미얀마 국민들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더 이상 방관하지 않도록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미얀마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군부의 유혈 진압이

하루 속히 멈추게 하여 주시고 미얀마 땅에

진정한 자유와 평강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미얀마 땅과 국민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역사하시고 미얀마 땅을 향한

놀라운 일을 행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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