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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와 베토벤, 모차르트의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는 브런치입니다.

 

This is Brunch, where you can meet Vienna coffee, Beethoven, Mozart's city, and Vienna, Austria, the world's most livable city.

 

 

 

 

 

[비엔나 Vienna]

오스트리아의 수도.

독일어식 명칭인 빈 대신 흔히 영어식 명칭인 비엔나로도 불린다.

 

 

 

 

 

과거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헝가리 왕국의 주요 도시였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 아래 오스트리아가 주요 국가였을 때는

많은 인구를 가진 유럽의 대도시였고

지금도 국가는 작아졌지만 인구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유지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상과는 별개로 영향력은 여전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다.

매년 TOP 1,2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

 

 

 

 

 

오스트리아는 영세 중립국이며 유엔의 유럽 거점 도시로 지정되어 있어

유엔기구 도시(UNO City)가 있으며, IAEA(국제 원자력 기구)의 본부도 빈에 있다.

오스트리아가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유치를 한 결과다.

국제 기구가 많은 만큼 스위스 제네바와 함께 스파이가 많은 도시로 유명한데

세계에서 외국인 정보 기관원의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다.

2015년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이 최종 타결된 곳이기도 하다.

 

 

 

 

 

오래 전 신성 로마 제국 시대부터의 중요한 역사적 유물과 건물이 많이 남아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관람할 때, 박물관, 전시관 내에서

플래시를 포함한 사진 촬영이 매우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박물관의 경우 그냥 사진 촬영은 허용하는 곳도 많지만

궁전의 경우는 벨베데레 궁전을 제외한 호프부르크,

쇤브룬 궁전의 내부는 거의 다 촬영 금지구역이다.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슈테판(성 스테파노) 대성당,

성 카를 성당, 링슈트라세를 중심으로 건축된

국회 의사당, 시청사(라트하우스), 보티프 성당, 빈 대학,

국립 오페라 극장, 자연사 박물관, 예술사 박물관,

제국 극장, 사부아 공자 외젠의 거처였던 벨베데레 궁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인

빈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 대강당, 합스부르크 황족의 묘소인 카푸친 성당,

빈 전쟁 박물관 등이 있다.

 

 

 

 

 

루브르처럼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좋은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이 많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컬렉션이 모여있는 빈 미술사 박물관과 귀중한 화석,

광물 컬렉션과 박제들이 한가득 있는 빈 자연사 박물관, 황실 가구 박물관,

에곤 쉴레의 작품이 많은 Musuem Quartier 박물관 지구의 레오폴트 미술관,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을 개조하여 만든 훈데르트바서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다.

 

 

 

 

 

런던이나 파리 못지않게 유적과 문화 유산이 넘쳐나기 때문에

도시의 중심부인 구시가지(Innere Stadt)가 전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처럼 절대로 외관을 바꾸는 건축 허가는 내지 않아서 리모델링만 해서 사용중이다.

20세기 초반 아르누보와 분리파 미술의 중심지였던 탓에 구스타프 클림트를 비롯해

에곤 실레, 아돌프 로스 등 이 사조와 운동에 참가했던 미술가와

건축가들의 제체시온(secession), 로스 하우스 같은 작품이 많이 남아있다.

 

 

 

 

 

시내에 있는 빈 중앙 묘지는 클래식 음악의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인데,

빈에서 활동한 유명 음악가들의 무덤들이 밀집해 있다.

 

 

 

 

 

음악 도시로 불리는 지역인 만큼 유명한 연주자들도 매우 자주 와서 공연하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빈 교향악단, 빈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현악단들의 연주회나

양대 오페라단인 국립 오페라단(Staatsoper)과 국민 오페라단(Volksoper)의 오페라 공연,

세계적인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석으로 얼마든지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입석으로 보통 3유로에서 비싸봤자 6유로 이내로 볼 수 있다.

다만 늦게 가면 별로인 자리를 배정받아 오페라 소리밖에 듣지 못하지만

제대로 자리를 차지하면 오히려 좌석보다 더 괜찮은 시점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좌석값은 엄청나게 비싸다.

 

 

 

 

 

유럽에 커피를 전파한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두 차례의 오스만 투르크 침공 때 투르크 병사들이 커피와 커피 조리 기구, 기술을 남기고 갔고,

전쟁 후 이것들을 응용해 20종의 레시피를 만들어서

현재는 15종을 가게들에서 판매 중인데 이 중 비엔나 커피도 있다.

빈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카페(커피숍)가 굉장히 많고,

시민들이 카페를 거의 집안 거실처럼 빈번하게 이용하는 문화도 유명하다.

 

 

 

 

 

 

 

 

영어로는 비엔나(Vienna), 체코어로는 비덴(Videň), 헝가리어로는 베치(Becs)라고도 한다.

 도나우강(江) 상류 우안에 있는 유럽의 고도(古都)로, 지금도 중부 유럽에서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수백년 동안 대제국의 수도였으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정치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중부 유럽을 동서 방향으로 달리면서 민족·기후·식생 등의 경계를 이루는 알프스·카르파티아 산맥을 관류하고 있는 도나우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BC500년에 켈트족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도시로 1440년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가 들어오면서 정치, 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실상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으며 수도로서의 기능을 독일 베를린에 넘겨주었다가 1954년 독립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다.

 

 

 

 

 

베토벤(Beethoven)과 모차르트(Mozart)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하다.

석유 수출국 기구(OPEC)와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ZE), 국제 원자력 기구(IAEA)등과 같은 중요한 국제 기구들의 본부가 이곳에 위치한다.

 

 

 

 

 

도나우강은 북서 유럽과 남부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동맥이며, 13세기 이래 빈 남서쪽 70km 지점에 있는 젬메링 고개의 개통에 따라 빈은 동알프스 및 이탈리아와의 교통이 용이하게 되었다.

예전의 파노니엔호(湖)와 옛 도나우강의 유로가 시가지 서쪽 변두리의 ‘빈의 숲’이라고 불리는 산지와 그것에 이어지는 토지에 명확한 단구(段丘)를 이루어 놓았다.

 

 

 

 

 

빈의 숲의 작은 골짜기는 계단 모양을 이루는 산지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주변지역을 포함한 시역(市域)은 1,215km로 슬로바키아와의 국경을 이루는 마르히강까지 펼쳐지는 광대한 마루히 평원에서 반원형으로 높아진 단구면을 포함하여 빈의 숲까지를 가리킨다.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빈의 숲은 건축 등으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1905년 그린벨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25㎢를 차지하는 이 구역은 주로 사암(砂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프스·카르파티아 산맥이 끊어지는 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북서쪽의 중부 유럽 기후에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우며 강수량도 비교적 적은 동쪽의 대륙성 기후로 옮겨지는 점이지역(漸移地域)에 해당한다.

1월 평균기온은 0.4℃, 7월은 19℃이며 한낮에는 24℃가 된다. 연강수량은 691mm 내외이며 여름에 다소 많이 내린다.

식생도 기후를 반영하여 서쪽의 발틱 식물구와 동쪽의 파노니엔 식물구의 점이지대를 이룬다.

빈의 숲 서쪽은 너도밤나무의 숲이 무성하다. 동쪽과 남쪽은 떡갈나무와 흑송 숲이 무성하여 좋은 대조를 이룬다.

 

 

 

 

 

 

바보 엄마 (by 권미나) 중에서

 

 

 

 

 

[음악]

1. 내 평생에 가는 길 (Vn. 데니스 김, Pf. 김섭리)

2. 내 목자는 사랑의 왕 (fl. 오지선, Vn. 조혜수, Pf. 안화영)

3. 눈을 주님께 돌려 (Vn. 조혜수, Vc. 권현지, Pf. 김기영)

 

 

 

 

[Music]

1. It Is Well with My Soul

2. The King of Love My Shepherd It Is

3. Turn Your Eyes upon Jesus

 

 

 

 

 

 

 

 

 

[브런치TV 4K] 비엔나 커피와 베토벤, 모차르트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는 브런치

- 소고기는 먹어야 한대요

[Brunch TV 4K] Brunch to meet in Vienna, Austria, a city of Beethoven and Mozart and Vienn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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